01Challenge
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권 공통의 고민입니다. 법정 동의 항목·기관 선택·인증·연결 확인까지, 사용자는 평균 13번의 명시적 액션을 거쳐야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 카카오뱅크는 이 복잡성을 사용자 경험 층에서 풀어내면서도 규제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했습니다.
02Approach
우리는 동의 항목의 법정 필수·선택·연결 필수를 문맥으로 재분류하고, 한 화면에 묶을 수 있는 동의는 논리적으로 묶었습니다. 인증은 기존 사용자의 경우 이미 활성화된 인증 수단을 재활용했고, 연결 완료 확인은 "연결 중 → 완료" 상태를 비동기 알림으로 전환했습니다. 전체 플로우를 13단계에서 5단계로 줄이면서도 법적 필수 고지는 모두 유지했습니다.
03Outcome
온보딩 완료율이 48% → 71%로 상승했고, 동의 화면에서의 이탈률은 -34%. 중도 이탈 구간이 2곳으로 좁혀져 이후 개선의 측정 기준이 되었습니다. "규제 안에서 UX를 줄이는 법"의 참조 사례로, 타 은행·핀테크에서도 유사한 축약 접근을 도입했습니다.
13 → 5
온보딩 단계
48% → 71%
완료율
-34%
동의 이탈률